기도 접수는 보광사 종무실로 전화(T. 02-993-3808) 내지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천도재

천도재(薦度齋)란 주변의 귀계중생(鬼界衆生), 인연 있는 중생들을 모두 청해 모셔서 부처님의 위신력(威神力)을 빌려 베푸는 의식입니다.
또한 기도하고 수행한 공덕을 법계에 회향하는 의식이기도 합니다.
우선 귀계의 중생들이나 여타의 인연 있는 중생들을 청해 모셔놓고 주린 배를 채우게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심지법문(心地法門)을
설해줌으로써 이들을 밝은 진리의 세계로 이끌어나가는 의식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일체중생을 근기따라 제도하는 보살행이 되는 것입니다.
천도재의 진정한 뜻은 영가로 하여금 ‘자기 본마음자리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성불(成佛)하는 것이 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도의 본뜻이 이처럼 사뭇 깊고 광대하기 때문에 ‘제사 제(祭)’자를 쓰지 않고 ‘재계 재(齋)’자를 쓰는 것입니다. 즉 재계를 지킨다는 뜻인데,
이것은 바로 본심을 찾는 수행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보광사에서는 모든 불자들이 법회 내지 수행의 과정을 마칠 때는 회향의 공덕을 짓는 천도재(합동 천도재, 독천도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49재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시기를 이승에서 죽은 영가(靈駕)는 저승에 이르기까지 49일 동안 허공계에 머물게 됩니다. 이때의 모습을
중음신(中陰身)이라 합니다. 이후 업보에 따라 다음 생을 받는 것으로 말씀주셨습니다. 그래서 장례를 치른 영가를 반혼의식(返魂儀式)을
통하여 법당에 모시고 일곱 번 재공양(齋供養)을 베풀게 되는데 마지막 일곱번째 재를 통하여 천도하게 되는 의식입니다. 일곱 번 재공양을
올린다해서 칠칠재라고도 하는데, 보광사에서는 대웅전과 관음전에서 구분하여 49재를 모시고 있습니다.

(신청시 유의사항 : 장례기간 스님의 독경여부, 형편에 따른 재공양 장소 선택여부)

기제사

기제사는 신청하는 불자의 사정에 따라 대웅전, 관음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합동으로 시행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 대웅전 : 2,000,000원 (단독)
 나. 관음전 : 1,000,000원 (단독) 300,000원(합동 1집~4집)

구병시식

죽은 영가나 인연있는 신(神)이 산사람 몸에 들어와 정신적, 육체적인 장애를 일으키거나 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침범되었을 경우 성격장애나 정신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안, 우울증, 강박증 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육체적으로 침범하는 경우 특정 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산사람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고통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육체적인,정신적인 질환과 혼돈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수행스님과 상담을 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관음전에서 구병시식을 행하게 됩니다.

금액 : 300,000원

영원위패

상세선망 다생부모 및 인연있는 모든 영가분들의 이름을 적은 위패를 절에 모시면 절이 있는 한 영원히 모실수 있다하여 “영원위패”라
합니다. 영원위패를 모시면 절에 있는 설사 자손 또는 인연이 끊어져도 절에서 제사를 모실수 있습니다.
(매년 영원위패천도재 7일기도 봉행)
입재 : 음력3월9일~회향 음력3월15일
그러므로 후손으로서 조상에 대한 효를 실천하는 길이 되며 후손으로 하여금 불법의 인연을 맺게하는 힘이 됩니다. 특히 정법도량에 모시면
정법의 인연을 맺게되어 궁극에는 자타가 밝은이치 즉 깨달음을 얻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됩니다.

금불, 옥불, 대초공양

금불 : 대웅전에 개인이름으로 모시는 원불 금액 : 일백만원
옥불 : 대웅전에 개인이름으로 모시는 원불 금액 : 팔십만원
대초공양 : 가람터에 모셔진 석불지잔존상 불단에 신청하신 분의 이름으로 대초공양을 하고 있습니다. 지정된 기간동안 연속전으로 등불공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1박스(3달) : 24만원
초 1개 : 8천원

관등재

관등재란 선가의 전통을 잇는 행사입니다. 1년중 의미있는 날을 택하여 불보살님들께 등공양 올리고, 재공양 올리면서 승속이 함께하며, 동시에
보광사 불자들이 선원에서 공부하는 수좌들에게 정진력을 북돋아 주는 보시의 등을 밝히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성취,
삼재소멸의 의미를 갖습니다.
보광사는 년간 6회 기도하는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 일 시 : - 음력 1월15일, 음력 9월15일, 음력 10월14일 : 오후6시
- 음력 3월15일, 음력 4월14일, 음력 7월14일 : 오후6시30분
◇ 6회 관등재비 : 1인 1등 33,000원
가족등 100,000원
삼재에 들어가는 띠생은 특히 관등을 꼭 밝히시어 삼재소멸하시길 바랍니다.

초파일 등

◆ 초파일 연등의 종류
<대웅전1년> 공단등 : 100,000원
영가등 : 100,000원 (1계열당-부모, 부부, 형제 자매)
신중단 가족등(연꽃등) : 70,000원
<관음전1년> 가족등 : 50,000원 / 영가등 : 50,000원(1계열당)
<하루(1일)> 일반등 : 10,000원 / 영가등 : 10,000원(1계열당)
<삼성각1년> 가족등 : 70,000원 (자손창성, 지혜복덕, 수명장수)

생일불공,일일축원 / 백일기도 / 일년기도

부처님전에 정성껏 공양을 올리고 가족의 앞날이 번창하도록 발원합니다. 부처님 전에 감사와 참회의 마음으로 불공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웅전 관음전 삼성각 인등

대웅전 매달 10,000(개인)
관음전 매달 10,000(두명)
삼성각
(자손창성,지혜복덕,수명장수)
매달 5,000(개인)

신중단 / 삼성각 떡공양

신중기도란 부처님도량 옹호하고 계시는 화엄성중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신중단 떡공양 (매달 음력 3일부터 일주일)-입재, 회향 떡보시(개인 35,000원)

산신기도란 부처님도량을 옹호하고 계시는 산신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 삼성각에는 토속신인 산신님, 독성님, 칠성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삼성각 떡공양 보시 : (개인 10,000원)

경전보시

공양이란 음식물이나 의복등을 불 법 승의 삼보나 부모 스승 또는 죽은사람에게 공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양하는 물건의 종류와 공양하는
방법과 대상도 다양합니다. 경전마다 다양한 공양의 의미를 거론하지만 대체적으로 어떤 특정한 대상에게 베푸는 물질적 정신적 혜택을 의미
합니다.
공양중에도 가장 수승한 것이 법보시라 하였습니다. 금강경에 말씀하시길 칠보를 보시하는 것보다 남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공덕이 더 크며
육신을 희생하는 공덕보다 부처님의 경전을 수지해설하는 공덕이 훨씬 수승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물며 경전을 보시하는 공덕이야 비할 바
없습니다.
물질과 육체는 유한된 이익이지만 부처님의말씀은 정신개척에 무한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